제2NCC 가동 중단...대림산업, 가스누출 사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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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의 에틸렌 생산업체인 대림산업이 오는 18일부터 20일동안 연산
30만t규모의 제2 NCC(나프타분해공장)가동을 중단키로해 기초유분과 계열
합성수지의 국내 수급이 빡빡해질 전망이다.
대림산업은 제2 NCC에서 최근 가스누출 현상이 발생, 이를 점검키위해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가동을 멈추고 보수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3일 밝혔
다.
이에따라 제2 NCC의 에틸렌 및 프로필렌(연산 17만t) 생산이 중단되며 계열
합성수지공장도 가동을 멈추게 된다.
업계에서는 대림의 제2 NCC 가동중단으로 기초유분과 HDPE(고밀도폴리에틸
렌)등 합성수지 가격이 급등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한편 대림산업의 주공장인 에틸렌 기준 연산 40만t짜리 제1 NCC는 정상 가
동되고 있다.
국내 전체 NCC공급능력은 연간 3백50만t규모에 달한다.
< 양홍모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4일자).
30만t규모의 제2 NCC(나프타분해공장)가동을 중단키로해 기초유분과 계열
합성수지의 국내 수급이 빡빡해질 전망이다.
대림산업은 제2 NCC에서 최근 가스누출 현상이 발생, 이를 점검키위해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가동을 멈추고 보수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3일 밝혔
다.
이에따라 제2 NCC의 에틸렌 및 프로필렌(연산 17만t) 생산이 중단되며 계열
합성수지공장도 가동을 멈추게 된다.
업계에서는 대림의 제2 NCC 가동중단으로 기초유분과 HDPE(고밀도폴리에틸
렌)등 합성수지 가격이 급등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한편 대림산업의 주공장인 에틸렌 기준 연산 40만t짜리 제1 NCC는 정상 가
동되고 있다.
국내 전체 NCC공급능력은 연간 3백50만t규모에 달한다.
< 양홍모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