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스케치] 자민련,'보수본당' 역할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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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민련은 4일 김종필총재 주재로 당무회의를 열고 최근 가열되고있는
색깔논쟁등에 대한 대처방안을 논의.
김총재는 이자리에서 "공산주의가 없어지면서 국민들간에 너도나도 다
보수라고 하는 경향이 있다"고 국민회의 김대중총재를 겨냥한뒤 "이때문
에 보수가 뭔지 이야기가 되고있는것"이라며 "보수본당"의 역할을 다해
나갈 것임을 다짐.
박규식의원은 "국민회의측이 우리를 수구반동세력이라고 비난했는데
"반동"이라는 용어는 6.25때 인민군들이 자기 노선을 따르지 않는 사람
들을 지칭한것"이라며 "김대중씨는 좌파가 아니라 좌익"이라고 단언.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5일자).
색깔논쟁등에 대한 대처방안을 논의.
김총재는 이자리에서 "공산주의가 없어지면서 국민들간에 너도나도 다
보수라고 하는 경향이 있다"고 국민회의 김대중총재를 겨냥한뒤 "이때문
에 보수가 뭔지 이야기가 되고있는것"이라며 "보수본당"의 역할을 다해
나갈 것임을 다짐.
박규식의원은 "국민회의측이 우리를 수구반동세력이라고 비난했는데
"반동"이라는 용어는 6.25때 인민군들이 자기 노선을 따르지 않는 사람
들을 지칭한것"이라며 "김대중씨는 좌파가 아니라 좌익"이라고 단언.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