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울산 제2복합화력 발전소 건설공사 착공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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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은 5일 울산 제2복합화력 발전소 건설공사 착공식을 가졌다고 발
표했다.
울산 제2 복합화력 발전소는 3만6천평의 부지에 총 공사비 5천27억을 투자
해 건설되며 96년말까지 60만kw급 가스터빈과 30만kw급 증기터빈을 준공할 계
획이다.
설계 기술용역은 한국전력기술(주)이,주기기 공급은 미국 웨스팅하우스가,
시공은 대우가 각각 담당하고 있다.
이 발전소는 액화천연가스(LNG)를 연소해 1차로 가스터빌을 돌려 발전하고
배출되는 가스열을 다시 증기로 생산해 2차로 증기터빈을 회전시켜 발전하는
고효율발전방식을 택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 회사는 전기 집진기 종합폐수시설 분진측정기등을 갖춰 환경오염도 방지
하도록 건설된다고 덧붙였다.
한전은 제2 복합화력 발전소가 최대전력수요에 탄력있게 대응할 수 있는 복
합발전방식을 채택,울산및 경남지역에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케 됐다고 설명
했다.
<차병석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6일자).
표했다.
울산 제2 복합화력 발전소는 3만6천평의 부지에 총 공사비 5천27억을 투자
해 건설되며 96년말까지 60만kw급 가스터빈과 30만kw급 증기터빈을 준공할 계
획이다.
설계 기술용역은 한국전력기술(주)이,주기기 공급은 미국 웨스팅하우스가,
시공은 대우가 각각 담당하고 있다.
이 발전소는 액화천연가스(LNG)를 연소해 1차로 가스터빌을 돌려 발전하고
배출되는 가스열을 다시 증기로 생산해 2차로 증기터빈을 회전시켜 발전하는
고효율발전방식을 택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 회사는 전기 집진기 종합폐수시설 분진측정기등을 갖춰 환경오염도 방지
하도록 건설된다고 덧붙였다.
한전은 제2 복합화력 발전소가 최대전력수요에 탄력있게 대응할 수 있는 복
합발전방식을 채택,울산및 경남지역에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케 됐다고 설명
했다.
<차병석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