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가나의 액화석유가스(LPG) 용기제조공장 건립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대외경제협력기금으로 60억원의 차관을 공여하기로 가나정부와 각서를 교환
했다고 외무부가 5일
밝혔다.

차관의 공여조건은 한국수출입은행과 가나정부간에 체결되는 차관계약에서
규정하되 연리는 3.5%, 상환기간은 5년거치 20년 상환이다.

정부는 지난 91년에도 가나정부에 정유제품저장소 건설사업지원을 위해 90
억원상당의 차관공여 각서를 교환한 바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