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소속 직원들은 6일 마약퇴치운동에 동참기로하고 한국마약
퇴치운동본부에 전원 가입키로 결정.

이성호복지부장관은 이날 오전 복지부 소속 3천8백67명이 모은 후원금
2천1백91만9천원을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에 전달.

이장관은 "마약류및 약물남용 예방활동을 전국민이 참여하는 운동으로
확대,국민들에게 마약류폐해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기위해 전 직원들이
동참한 것"이라고 설명.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