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수익률이 소폭 떨어졌다.
7일 채권시장에서는 3년만기 은행보증채의 유통수익률이 전일보다 0.01%포
인트 떨어진 연 12.34%를 기록했다.
당일 발행물량 1백10억원어치의 회사채는 증권사가 상품으로 가져갔다.

이날 채권시장은 9월 하반월 지준마감에 따라 매매가 거의 없는 가운데 시중
자금사정의 안정을 바탕으로 채권수익률이 소폭 떨어지는 양상이었다.
양도성예금증서(CD)와 일일물콜금리도 변동없이 보합세를 유지했다.

<김준현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