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화학, 전북이리공장의 애폭시설비 대대적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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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폭시전문업체인 국도화학(대표 이삼열)이 전북이리공장의 에폭시설비를
대대적으로 확충,오는18일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이 회사는 총 70억원을 들여 베스페놀A형 에폭시레진,인쇄회로기판및 엔플
라용난연 에폭시레진등 에폭시수지의 생산설비를 증설,양산체제에 돌입했다.
증설분이 가동되면 생산능력은 기존의 연산 4만2천7백t에서 연산 5만2천7
백t으로 늘어나게 된다.
국도화학은 이와 함께 1백30억원을 투입,경기도시화공단내 7천2백평부지에
건평 2천여평규모의 반도체용 초고순도 에폭시생산공장을 건립키로했다.
내년 4월께 완공예정인 이 공장이 가동되면 연간 EMC(에폭시몰딩컴파운딩)
용에폭시 1천2백t,경화제 5천7백t,지력증강제 5천7백t등 총1만2천6백t의 에폭
시제품이 양산된다.
이에 따라 그간 수입에 의존해온 EMC용에폭시시장에 상당한 수입대체효과가
기대된다.
이삼열사장은 "전북이리2차공장의 가동으로 그간 제품부족으로 빚었던 해외
공급차질현상을 해소케됐다"며 "연간 2백50억원의 매출증대효과를 거둘것"이
라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11일자).
대대적으로 확충,오는18일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이 회사는 총 70억원을 들여 베스페놀A형 에폭시레진,인쇄회로기판및 엔플
라용난연 에폭시레진등 에폭시수지의 생산설비를 증설,양산체제에 돌입했다.
증설분이 가동되면 생산능력은 기존의 연산 4만2천7백t에서 연산 5만2천7
백t으로 늘어나게 된다.
국도화학은 이와 함께 1백30억원을 투입,경기도시화공단내 7천2백평부지에
건평 2천여평규모의 반도체용 초고순도 에폭시생산공장을 건립키로했다.
내년 4월께 완공예정인 이 공장이 가동되면 연간 EMC(에폭시몰딩컴파운딩)
용에폭시 1천2백t,경화제 5천7백t,지력증강제 5천7백t등 총1만2천6백t의 에폭
시제품이 양산된다.
이에 따라 그간 수입에 의존해온 EMC용에폭시시장에 상당한 수입대체효과가
기대된다.
이삼열사장은 "전북이리2차공장의 가동으로 그간 제품부족으로 빚었던 해외
공급차질현상을 해소케됐다"며 "연간 2백50억원의 매출증대효과를 거둘것"이
라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