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시장은 치열한 매매공방 끝에 약보합세로 끝났다.

13일 주가지수선물시험시장에서는 단기급등에대한 경계매도세와 향후
장세를 낙관하는 매수세간 힘겨루기끝에 95년 12월물이 전일보다 0.05
포인트 내린 118.75로 마감했다.

그러나 96년물들은 모두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활발한 매매가 이루어져 거래량은 전일보다 10.1% 증가한 15만8천1백25
계약이였다. 거래대금도 9조4천억원에 달했다.

개인투자자들의 활발한 참여로 전체 거래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67%로
3단계시험시장 들어 가장 높았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