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정보사회에 펼쳐질 미래의 정보통신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한 국민학
생용 만화 "재동이의 가상현실탐험"이 제작돼 16일 전국 국민학교를 대상으
로 배포에 들어갔다.

한국통신이 정보통신에 대한 어린이들의 이해를 돕고 국민학교 교과내용의
보충자료로 제공하기 위해 제작한 이 홍보만화는 아동만화가 이희재씨의 그
림으로 통신의 변천과정,통신의 사회적 역할,컴퓨터와 통신의 관계,21세기
정보사회의 생활과 문화,전화이용예절 등을 소개하고 있다.

한국통신은 이 만화를 8만부 제작해 전국 6천여개 국민학교와 한국통신홍
보관 및 지역정보센터 등을 통해 배부한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