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가 송천 정하건씨의 4번째 서예전이 18~25일 서울 종로구
낙원동 운현궁미술관(766-7967)에서 열린다.

출품작은 동서고금의 명언 명귀들을 예서와 해서, 한글 궁체와 초서로
쓴 근작 50여점.

정씨는 75.77년 국전에서 특선을 차지했으며 국전추천작가 대한민국
서예대전 운영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