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유력기업들이 연합, 베트남북부 송베지역에 총면적 1천ha 규모의
공업단지를 개발한다.

싱가포르기업은 정부후원아래 중국 소주 무석과 인도에 대형공업단지를
개발중인데 베트남에 공업단지를 건설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베트남 공업단지개발사업에 참여하는 업체는 싱가포르정부출자기업인
센바운인더스트리얼, 센바운 엔지니어링과 공업단지개발업체인 JTC
인터내셔녈등이며 인도네시아 화교재벌인 사림그룹도 싱가포르자회사를 통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