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알미늄은 19,20일에 장은증권을 주간사로 실권주 일반공모를 실시한다.

공모주식수 1만6주(실권율 2.9%),공모가 1만1천8백원,환불일은 26일,상장예
정일은 11월24일. 남선알미늄은 알미늄주방기물로 출발해 알미늄샤시로 주력
품이 전환된 업체로 샤시시장에서 10%내외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현재 매출구성은 샷시 70%,주방기물 30%로 돼있다.

원자재인 알미늄괴의 가격이 올들어 다소 안정세를 찾고 있어 제품원가에
대한 부담이 감소,수익성이 호전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지난해엔 수출경쟁력 강화와 대중국 진출을 위해 1백60만달러규모의 중국
현지법인 "위해남선알미늄유한공사"(60%출자)을 설립키도 했다.

대기오염및 수질오염방지등 환경사업으로의 업종다변화도 추구하고 있는데
회사내 공해방지설비는 자체적으로 구축한 상태이다.

회사측의 올해 매출목표는 전년도에 비해 22.5%증가한 1천3백억원.

<이성태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