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환기업이 영등포구 영등포동 동아맨션아파트 재건축사업을 수주했다.

삼환기업은 18일 동아맨션아파트 시공사선정을 위한 주민투표에서 재건축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이 사업은 4,358평의 부지에 위치한 23평형 280가구의 기존 아파트를 헐고
25평형 204가구,33평형 226가구,43평형 80가구등모두510가구의 아파트로 재
건축하는 것이다.

공사비는 357억여원이며 연면적은 2만310평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