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들이 공직자에게 상을 준다.

농협은 19일 지방자치와 개방농정시대를 맞아 농업과 농촌,그리고
농업인에게 헌신적으로 봉사한 지역 공무원을 찾아내 지역 농업인
조합원의 이름으로 시상하는 "자랑스런 공무원상"을 제정,수상키로
했다고 밝혔다.

수상자 선정기준은 농민을 위해 땀흘려 일하는 공무원 가운데 <>농
민이 추진하는 농림수산사업을 적극적으로 지도.지원한 자<>새로운
소득작목을 개발,농가소득향상및 지역농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자
<>생활개선및 복지증대를 통해 농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자등이다.

< 김시행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