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반도체개방협상 미.일.EU 3자회담으로 확대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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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뤼셀=김영규특파원 ]그동안 미.일두나라끼리만 해오던 자동차및
반도체시장개방협상에 유럽연합(EU)도 가세,3자회담으로 확대될 가능
성이 높아졌다.
EU집행위원회는 19일 일본정부에 대해 앞으로 이뤄질 미일자동차시
장개방협정에 따른 협정이행점검회의와 미일반도체협상에 EU도 참가시
켜 줄것을 공식 요청했다.
이와관련,EU측은 20,21일 이틀간 영국에서 열리는 미,일,EU,캐나다의
4자통상장관회담에서 일본및 미국측과 개별회담을 갖고 이 문제를
논의할 계획으로 있다.
일본은 EU의 이같은 협상참여요청에 대해 이번 4자통상장관회담에서
미국과 별도회담을 갖고 입장을 정리키로 했다.
EU가 각종 미일통상협상에 참여하기를 희망하고 있는 것은 미일쌍무
협상결과 일시장이 미국상품에만 주로 개방되는 결과를 초래,상대적으로
EU제품이 일본시장에서 밀려날 것이라는 우려때문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21일자).
반도체시장개방협상에 유럽연합(EU)도 가세,3자회담으로 확대될 가능
성이 높아졌다.
EU집행위원회는 19일 일본정부에 대해 앞으로 이뤄질 미일자동차시
장개방협정에 따른 협정이행점검회의와 미일반도체협상에 EU도 참가시
켜 줄것을 공식 요청했다.
이와관련,EU측은 20,21일 이틀간 영국에서 열리는 미,일,EU,캐나다의
4자통상장관회담에서 일본및 미국측과 개별회담을 갖고 이 문제를
논의할 계획으로 있다.
일본은 EU의 이같은 협상참여요청에 대해 이번 4자통상장관회담에서
미국과 별도회담을 갖고 입장을 정리키로 했다.
EU가 각종 미일통상협상에 참여하기를 희망하고 있는 것은 미일쌍무
협상결과 일시장이 미국상품에만 주로 개방되는 결과를 초래,상대적으로
EU제품이 일본시장에서 밀려날 것이라는 우려때문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2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