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범위 이견으로 북경수로 무산 위기 .. WP지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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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한 경수로 공급범위를 둘러싼 이견 때문에 북한의 경수로건설이 무산될
수 있을 것으로 미정보분야의 일부 관리들이 내다보고 있다고 21일 워싱턴
포스트지가 보도했다.
이 신문은 미.북 제네바기본합의문서명 1주년을 평가하는 기사에서 "미국측
이 공급범위로 생각하지 않았던 수십억달러 상당의 장비및 지원을 북한측이
요구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그러나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의 예산부족
으로 북한측의 요구가 수용되기 힘들 것으로 전망했다.
포스트지는 또 KEDO측이 내년도의 대북한 중유제공약속을 이행하기 위해서
는 현재 4천만달러가 부족한 실정이라고 전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22일자).
수 있을 것으로 미정보분야의 일부 관리들이 내다보고 있다고 21일 워싱턴
포스트지가 보도했다.
이 신문은 미.북 제네바기본합의문서명 1주년을 평가하는 기사에서 "미국측
이 공급범위로 생각하지 않았던 수십억달러 상당의 장비및 지원을 북한측이
요구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그러나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의 예산부족
으로 북한측의 요구가 수용되기 힘들 것으로 전망했다.
포스트지는 또 KEDO측이 내년도의 대북한 중유제공약속을 이행하기 위해서
는 현재 4천만달러가 부족한 실정이라고 전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