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전자는 24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윈도 95 페스티벌"을 개최,컴퓨터
프린터등을 최고 33% 할인판매키로 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멀티미디어 PC(개인용컴퓨터)인 "멀티캡IV" 6종과 펜티엄 PC
인 "팬텀"4종의 가격은 최고 33%까지,잉크제트프린터 3종의 가격은 최고
26%까지 내리게 된다.

현대는 이와 함께 전품목에 대해 12개월 무이자 할부판매도 병행할 계획
이라고 설명했다.

또 행사기간중 제품을 구입한 고객에게는 "윈도 95" 한글판 무료교환권을
제공하며 "윈도 95"에 대한 무상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 김재창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