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산요전기는 반도체칩 생산증대를 위해 내년 11월까지 최대 7백억엔(7억
달러)을 추가투자할 것이라고 23일 밝혔다.

산요는 이번 투자로 필리핀현지 반도체생산공장 설비를 증설하는등 D램
메모리칩및 플래시칩 생산량을 크게 확대, 세계반도체시장 점유율을 높일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요는 올 11월까지의 반도체부문 자본지출규모를 6백50억엔으로 당초계획
보다 7억엔가량 늘리는등 반도체부문에 대한 투자를 강화해 왔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