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제화업체들, 노(NO)상품권 브랜드 잇따라 내놔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제화업체들이 자사가 발행한 상품권을 받지않는 브랜드를 잇따라 내놓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금강제화는 신세대 제화브랜드인 "데탕트"와 핸드백
    및 잡화브랜드인 "다코타"에 이어 최근 내놓은 의류브랜드 "제니아"를 자사
    상품권을 취급치 않는 노(NO)상품권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제화업계에서 상품권을 취급치 않는 브랜드는 엘칸토의 "무크"
    와 "주띠"를 포함,모두 5개로 늘어나게 됐다.

    제화업체들의 이같은 노상품권브랜드 확대는 상품권 할인발행으로 높아진
    거품가격을 지양하는 한편 10-20대를 타킷으로 하는 브랜드의 참신한 이미지
    를 유지하기 위한 방안으로 풀이된다.

    금강제화는 데탕트 제니아등을 적정한 가격의 고품격브랜드로 유지하기 위
    해 덤핑판매등으로 이미지가 좋지 않은 자사상품권 사용을 배제키로 한 것으
    로 알려졌다.

    금강제화는 이와함께 젊은층을 겨냥한 새브랜드를 내놓을 때 신선한 이미
    지를 주기 위해 광고나 선전물에서도 철저히 금강제화이름을 배제시키는 광
    고전략을 펴고 있다.

    엘칸토의 경우 업계 최초의 노상품권브랜드 무크가 전국 50여개 매장에 연
    매출액이 2년만에 4백억에 달하는 판매호조를 보이자 철저히 엘칸토란 이름
    을 배제한 전략이 주효했다고 판단,올해 새로이 선보인 20대 제화 "주띠"
    역시 상품권을 취급치 않는 브랜드로 키우기로 했다.

    엘칸토는 무크의 경우 전액 현금매출에 적정한 가격유지가 쉬운 등 상품권
    을 받지 않는 이점이 많다며 앞으로 이같은 브랜드를 늘려갈 계획이라고 밝
    혔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25일자).

    ADVERTISEMENT

    1. 1

      'K로봇팔'로 선각 공장 통째 자동화…"美와 팩토리 수출까지 협력"

      조선업은 자동화가 쉽지 않은 대표적인 산업 분야다. 구조물이 워낙 커 공장 밖에서 하는 작업이 많은 데다 고객 주문에 따라 매번 설계가 달라지기 때문에 자동화의 핵심인 공정 단순화가 어려워서다.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가...

    2. 2

      "어중간한 개입은 환투기 세력 불러"

      정부의 각종 환율 안정 대책에도 원·달러 환율이 오르자 외환시장 전문가들은 “실효성 없는 대책이 반복되면 투기 세력이 가담할 수 있다”며 “시장의 기대심리를 꺾을 수 있는...

    3. 3

      러트닉 "美에 투자 안하면 반도체 100% 관세"…한국 압박

      미국 정부가 한국을 포함한 주요 반도체 생산국을 상대로 미국 내 생산시설 투자를 하지 않을 경우 수입 반도체에 최대 100% 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다만 구체적인 반도체 관세 정책에 대해선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