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업무도시에 싱가포르 선정...미국 포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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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박영배특파원 ]포천지는 24일 싱가포르를 금년 세계 최고의 업무도시
로 선정했다.
24일 발간된 11월13일자 포천지는 싱가포르가 부패가 없는 고도기술 산업도
시이며 주거비가 알맞고 근심걱정이 없는 열대지방 생활양식을 갖추고 있다는
등의 이유로 최고의 점수를 주었다.
지난해 1위였던 홍콩은 중국 진출의 요지이지만 2년내에 중국에 귀속되는 등
정치적으로 불안하다는 이유로 6위로 밀려났다.
또 미국내 최고 업무도시로는 샌프란시스코가 주거비가 비싸고 지진발생 빈
도가 높은데도 불구하고 지난해의 8위에서 1위로 뛰어올랐으며 작년에 1위였
던 뉴욕은 애틀랜타와 덴버에 뒤이어 4위에 머물렀다.
이 순위는 포천지와 아서 앤더슨 컨설턴트가 60개 도시의 실업률등 광범한
자료를 분석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한 것으로서 포천지는 이 연구결과와 자체
의 업계대표및 경제개발전문가들과의 회견을 종합해서 최종순위를 결정했다고
밝히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26일자).
로 선정했다.
24일 발간된 11월13일자 포천지는 싱가포르가 부패가 없는 고도기술 산업도
시이며 주거비가 알맞고 근심걱정이 없는 열대지방 생활양식을 갖추고 있다는
등의 이유로 최고의 점수를 주었다.
지난해 1위였던 홍콩은 중국 진출의 요지이지만 2년내에 중국에 귀속되는 등
정치적으로 불안하다는 이유로 6위로 밀려났다.
또 미국내 최고 업무도시로는 샌프란시스코가 주거비가 비싸고 지진발생 빈
도가 높은데도 불구하고 지난해의 8위에서 1위로 뛰어올랐으며 작년에 1위였
던 뉴욕은 애틀랜타와 덴버에 뒤이어 4위에 머물렀다.
이 순위는 포천지와 아서 앤더슨 컨설턴트가 60개 도시의 실업률등 광범한
자료를 분석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한 것으로서 포천지는 이 연구결과와 자체
의 업계대표및 경제개발전문가들과의 회견을 종합해서 최종순위를 결정했다고
밝히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2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