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골프협회가 오는 3일 오후6시 서울 리베라호텔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96년부터 4년동안 협회를 이끌어나갈 새 회장을 뽑는다.

협회는 현 홍덕산회장의 임기가 올해말로 끝나는데다 현재 홍회장이
개인사정으로 회장직을 수행할수 없는 상황임을 고려, 예정보다 일찍
임시총회를 개최하게 된 것이다.

새 회장 후보로는 강영일 수석부회장과 조태운 박정웅 프로 등이
거명되고 있다.

< 김경수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