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면톱] 일본, 차세대 광기록재료 개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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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쿄=이봉구 특파원 ]기존 광디스크보다 1천배 많은 정보를 담을
수 있는 차세대 광기록재료 개발이 일본 통산성과 업계 공동으로
추진된다.
일통산성은 히타치 NEC등 일본의 주요 전자업체 10여개사와 공동으로
내년부터 차세대 광기록재료 개발의 기초연구에 착수한다.
이들 관.민 단체는 이를위해 올해안에 실험센터 건설에 착수,오는
98년부터 연구를 본격화한다.
이번에 개발할 기술은 적외선에 비해 훨씬 많은 정보를 담을 수
있는 자외선 레이저를 이용,기존 광디스크의 1천배인 1테라(1조)바이트의
정보를입력하는 것이다.
현재 광디스크에는 파장이 7백80나노미터인 적외선 레이저를 사용,반도체
레이저의 빛을 그대로 주사하는 방식이 주로 채용되고 있다.
신기술이 개발되면 소규모 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는 모든 자료를
몇장의 디스크에 수록할수 있게 된다.
이들 합동 연구팀은 첫단계로 내년에 반도체 레이저의 단파장화에
관한 기초연구와 주사형 전자현미경등에 사용하는 프로브(탐침)의
초미세가공기술 응용연구에 들어간다.
통산성은 우선 히타치등 대형전자업체가 조직한 광산업기술진흥협회와
공동으로 연구에 착수한뒤 내년 봄에 개별기업과 연구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29일자).
수 있는 차세대 광기록재료 개발이 일본 통산성과 업계 공동으로
추진된다.
일통산성은 히타치 NEC등 일본의 주요 전자업체 10여개사와 공동으로
내년부터 차세대 광기록재료 개발의 기초연구에 착수한다.
이들 관.민 단체는 이를위해 올해안에 실험센터 건설에 착수,오는
98년부터 연구를 본격화한다.
이번에 개발할 기술은 적외선에 비해 훨씬 많은 정보를 담을 수
있는 자외선 레이저를 이용,기존 광디스크의 1천배인 1테라(1조)바이트의
정보를입력하는 것이다.
현재 광디스크에는 파장이 7백80나노미터인 적외선 레이저를 사용,반도체
레이저의 빛을 그대로 주사하는 방식이 주로 채용되고 있다.
신기술이 개발되면 소규모 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는 모든 자료를
몇장의 디스크에 수록할수 있게 된다.
이들 합동 연구팀은 첫단계로 내년에 반도체 레이저의 단파장화에
관한 기초연구와 주사형 전자현미경등에 사용하는 프로브(탐침)의
초미세가공기술 응용연구에 들어간다.
통산성은 우선 히타치등 대형전자업체가 조직한 광산업기술진흥협회와
공동으로 연구에 착수한뒤 내년 봄에 개별기업과 연구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2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