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초대석] 헤이신 이케하라 <일본 용접협회 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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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용접업계는 3D업종에따른 인력난을 덜기위해 자동화와 기계화로
나가는 추세입니다.
일본도 기능인력난 해결을위해 외국노동자의 도입을 정부에 적극
건의하고 있습니다"
23일 한국종합전시장에서 개막된 "웰딩코리아95"(95한국국제용접전)에
일본측 대표로 참석한 헤이신 이케하라 일본용접협회사무국장은
로봇용접기등 자동용접기의 대량보급과함께 환경보호를 위한 무공해가스의
사용등이 최근 두드러진 경향이라고 밝혔다.
일본용접협회는 신일본제철등 대기업을 포함, 170여개 회원사로 구성된
기관으로 매년 한국용접조합과 상호방문을 통해 정보교류등 한일업계의
창구역할을 하고 있다.
-용접기술이 다른 산업에 미치는 영향은.
"용접기술은 조선산업등 철강산업의 경쟁력을 결정짓는 핵심기술입니다.
특히 교량사고에서 보듯이 구조물의 안정에 용접기술은 매우 중요하죠"
-각국의 용접기술 수준을 비교 평가하면.
"나라마다 발달된 산업이 달라 용접기술 경쟁력도 차이가 납니다.
조선이나 빌딩분야에서는 일본이 가장 우수하나 인공위성제작등
첨단항공기술부문은 미국이 앞습니다.
전체적으로는 미국 일본 독일등을 강국으로 꼽을수 있습니다"
-일본 용접업계의 최근 이슈는.
"고령화로 인한 인력난입니다.
용접업이 3D업종으로 인식되면서 젊은이들이 모이지 않고 있습니다.
역시 문제해결을위해선 자동화밖에 길이 없습니다"
< 최인한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29일자).
나가는 추세입니다.
일본도 기능인력난 해결을위해 외국노동자의 도입을 정부에 적극
건의하고 있습니다"
23일 한국종합전시장에서 개막된 "웰딩코리아95"(95한국국제용접전)에
일본측 대표로 참석한 헤이신 이케하라 일본용접협회사무국장은
로봇용접기등 자동용접기의 대량보급과함께 환경보호를 위한 무공해가스의
사용등이 최근 두드러진 경향이라고 밝혔다.
일본용접협회는 신일본제철등 대기업을 포함, 170여개 회원사로 구성된
기관으로 매년 한국용접조합과 상호방문을 통해 정보교류등 한일업계의
창구역할을 하고 있다.
-용접기술이 다른 산업에 미치는 영향은.
"용접기술은 조선산업등 철강산업의 경쟁력을 결정짓는 핵심기술입니다.
특히 교량사고에서 보듯이 구조물의 안정에 용접기술은 매우 중요하죠"
-각국의 용접기술 수준을 비교 평가하면.
"나라마다 발달된 산업이 달라 용접기술 경쟁력도 차이가 납니다.
조선이나 빌딩분야에서는 일본이 가장 우수하나 인공위성제작등
첨단항공기술부문은 미국이 앞습니다.
전체적으로는 미국 일본 독일등을 강국으로 꼽을수 있습니다"
-일본 용접업계의 최근 이슈는.
"고령화로 인한 인력난입니다.
용접업이 3D업종으로 인식되면서 젊은이들이 모이지 않고 있습니다.
역시 문제해결을위해선 자동화밖에 길이 없습니다"
< 최인한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2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