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5.10.30 00:00
수정1995.10.30 00:00
41년 경남 진양출신으로 진주고와 서울상대 상학과를 졸업한뒤 65년 공채4기
로 입행한 정통 기은맨.
마산지점장 인사부장 종합기획부장등 주요부서장을 두루 거쳐 올해 8월 강동
지역본부장을 맡아왔다.
소탈한 성격으로 친화력이 있고 박식하다는 평."어차피 할일이라면 한발짝
앞서 나가는게 편하다"며 진취적인 사고방식을 강조하기로 유명. 부인 손유순
여사와의 사이에 2남.취미는 바둑.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3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