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등 주가 내년 상반기까지 상승세...대우경제연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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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종합화학 호남석유화학 LG화학등 생산품목이 다각화된 종합석유화학업
종의 주가는 내년상반기까지 상승세를 보일것으로 전망됐다.
30일 대우경제연구소는 지난6월부터 하락했던 석유화학제품의 국제가격이
내달을 바닥으로 내년상반기까지 오를것으로 예상돼 유화주의 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연구소는 유화주의 주가는 제품의 국제가격에 가장 큰 영향을 받는데 <>각
국의 주요생산업체가 가격회복을 위한 생산량조절에 나섰고 <>최대수요국인
중국이 유화제품의 재고가 바닥나 수입을 확대할것으로 예상되며 <>아시아 최
대의 수출국인 일본이 경제회복으로 저가수출을 자제하고 있어 국제가격이 반
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세계석유화학제품의 수요는 오는97년까지 안정적으로 늘어날것으로 보이
나 97년에는 아시아지역을 중심으로 공급물량이 크게 늘어 내년말부터 국제가
격이 약화될것이라고 봤다.
이에따라 대우경제연구소는 주가수익비율(PER)이 시장평균보다 크게 낮을 것
으로 예상되는 호남석유화학에 대한 매수를, 이익증가가 예상되는 LG화학에는
단기매수를, 시장평균수익률을 유지할것으로 보이는 한화종합화학에 대한 주
식보유를 각각 추천했다.
<최명수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31일자).
종의 주가는 내년상반기까지 상승세를 보일것으로 전망됐다.
30일 대우경제연구소는 지난6월부터 하락했던 석유화학제품의 국제가격이
내달을 바닥으로 내년상반기까지 오를것으로 예상돼 유화주의 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연구소는 유화주의 주가는 제품의 국제가격에 가장 큰 영향을 받는데 <>각
국의 주요생산업체가 가격회복을 위한 생산량조절에 나섰고 <>최대수요국인
중국이 유화제품의 재고가 바닥나 수입을 확대할것으로 예상되며 <>아시아 최
대의 수출국인 일본이 경제회복으로 저가수출을 자제하고 있어 국제가격이 반
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세계석유화학제품의 수요는 오는97년까지 안정적으로 늘어날것으로 보이
나 97년에는 아시아지역을 중심으로 공급물량이 크게 늘어 내년말부터 국제가
격이 약화될것이라고 봤다.
이에따라 대우경제연구소는 주가수익비율(PER)이 시장평균보다 크게 낮을 것
으로 예상되는 호남석유화학에 대한 매수를, 이익증가가 예상되는 LG화학에는
단기매수를, 시장평균수익률을 유지할것으로 보이는 한화종합화학에 대한 주
식보유를 각각 추천했다.
<최명수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3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