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퍼트롤] 원전비자금 연루사 매도 먼저 맞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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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우전대통령의 비자금파문이후 건설업계에서 새옹지마라는 말이
유행.
이미 대형 비자금수뢰사건 등에 연루돼 고초를 겪었던 "경험"이 이번
비자금사건에서 도움이 되고있기 때문.
특히 국내 상위그룹에 속하는 건설업체들중 일부는 원전수주를 둘러싼
비자금수뢰사건등으로 그룹총수들이 사법처리당하는등 물의를 빚었던 터라
이번 노씨 비자금태풍권에서 어느정도 벗어날수있었다고 자체 분석.
모그룹 건설업체관계자는 "비자금수뢰때문에 최고경영자가 구속직전까지
갔던 당시에는 정말 힘들었는데 지금보니 그것은 C급태풍에 불과했다"며
"매도 먼저 맞는 것이 좋다는 옛말이 생각난다"고 언급.
하지만 노씨에 대한 직접적인 수사가 본격화될 예정이어서 의외의 상황이
발생할지도 모른다며 건설업계에선 긴장을 늦추지 않는 분위기.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31일자).
유행.
이미 대형 비자금수뢰사건 등에 연루돼 고초를 겪었던 "경험"이 이번
비자금사건에서 도움이 되고있기 때문.
특히 국내 상위그룹에 속하는 건설업체들중 일부는 원전수주를 둘러싼
비자금수뢰사건등으로 그룹총수들이 사법처리당하는등 물의를 빚었던 터라
이번 노씨 비자금태풍권에서 어느정도 벗어날수있었다고 자체 분석.
모그룹 건설업체관계자는 "비자금수뢰때문에 최고경영자가 구속직전까지
갔던 당시에는 정말 힘들었는데 지금보니 그것은 C급태풍에 불과했다"며
"매도 먼저 맞는 것이 좋다는 옛말이 생각난다"고 언급.
하지만 노씨에 대한 직접적인 수사가 본격화될 예정이어서 의외의 상황이
발생할지도 모른다며 건설업계에선 긴장을 늦추지 않는 분위기.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3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