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인 3일 오전은 마라톤 행사로 서울 마포구 월드컵공원부터 송파구 올림픽공원까지 순차적으로 교통이 통제된다. 1일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서울시와 JTBC가 주최하는 '2024 JTBC 서울마라톤' 코스를 따라 양화대교·여의도·마포대교·세종대로·천호대교·올림픽공원 등 주요 도로가 통제된다. 마라톤 풀코스 출발 장소인 월드컵공원 구간은 오전 5시부터 10시까지, 마포대로·청계천로·종로 등 도심권 도로는 오전 8시 5분부터 10시 47분까지, 신설동역·군자교·잠실대교·올림픽공원R 구간은 오전 8시 25분부터 오후 1시 36분까지 차량 통행이 불가능하다.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서 출발해 여의도 공원까지 가는 10㎞ 코스는 오전 5시부터 오후 12시까지 통제된다. 경찰은 교통경찰 등 인력 1437명을 배치해 원거리 차량 우회를 유도할 예정이다. 통제 구간 주변에는 안내 입간판과 현수막 등이 1089개가 설치된다. 아울러 서울시는 통제 구간 내 버스 노선을 임시로 조정할 계획이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BAT로스만스는 지난달 31일 자사 오피스가 있는 명동 관광특구에서 전직원이 참여하는 환경정화 활동 ‘에코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에코 플로깅 캠페인은 BAT로스만스의 ESG 주제 중 하나인 지역사회의 ‘깨끗한 내일’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지난 2022년부터 국내 최대 플로깅 단체인 ‘와이퍼스’와 협력해 시작됐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길거리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줍고, 분리수거를 진행했으며, 와이퍼스와 함께 설정한 올해 목표인 쓰레기 3톤 줍기에도 기여했다./ BAT로스만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