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백화점이 유아.아동용품 전문매장 "베이비&주니어"를 5층에 오픈했
다.

베이비&주니어는 35평 규모로 유아및 아동을 위한 각종 서적과 완구등 2천
여 품목을 취급한다.

이 매장은 아동들의 생산단계에 따른 지능개발을 돕는 학습및 놀이관련제
품을 중점적으로 취급하고 학습지도상담원을 상주시켜 부모들의 상품 구매를
돕게하고 있다.

그랜드백화점은 이와함께 아이들의 관심과 흥미도를 알아보기 위해 각종
완구들을 자유롭게 갖고 놀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그랜드백화점은 앞으로 영어회화비디오테이프 컴퓨터학습교재등 취급품목
을 확대,베이비&주니어를 종합유아아동전문매장으로 차별화한다는 계획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