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설발레단 50회 정기공연 .. 3-5일 리틀앤젤스예술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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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설발레단(단장 문훈숙)은 3~5일 서울 리틀엔젤스예술회관에서
제50회 정기공연을 갖는다.
로이 토비아스씨에 이어 제4대 예술감독으로 취임한 브루스 스타이블씨가
안무한 신작과 유니버설발레단의 대표적인 레퍼토리를 선보이는 무대.
3일(오후7시30분)과 4일(오후4시30분 7시30분)에는 "레이몬다"
"헨델축제" "인 더 무드", 5일(4시30분)에는 "심청"이 공연된다.
"레이몬다"(안무 마리우스 프티파)는 십자군전쟁이 한창인 중세
헝가리를 배경으로 여주인공 레이몬다와 약혼자인 브리앙, 사라센장군
압더크러만이 펼치는 사랑이야기.
전3막중 레이몬다와 브리앙의 결혼축하연 부분이 펼쳐진다.
"헨델축제"(안무 빈센테 네브라다)와 "인 더 무드"(안무 브루스
스타이블)는 국내 초연작.
헨델의 "왕궁의 불꽃놀이"를 배경음악으로 한 "헨델축제"는 특별한
무대장치없이 특수조명을 이용, 신비로운 무대를 연출한다.
또 2차세계대전중 미국에서 인기를 끈 스윙음악에 착안한 "인 더 무드"는
타이틀곡인 "인 더 무드" "부기 우기 뷰글 보이" "리틀 브라운 저그"
등에 맞춘 6가지의 독립적인 춤으로 이뤄진다.
"심청"(안무 에드리언 델라스)은 유니버설발레단의 대표적 창작발레.
현대적 안무와 고전적 무대장치및 의상을 조화시켜 한국발레의
새 전형을 모색한 작품이다.
브루스 스타이블씨는 "다양해진 관객의 취향을 고려, 클래식과 모던을
고루 선정했다"며 "발레의 저변확대를 위해 실험적인 스타일의 작품을
추구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452-0035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2일자).
제50회 정기공연을 갖는다.
로이 토비아스씨에 이어 제4대 예술감독으로 취임한 브루스 스타이블씨가
안무한 신작과 유니버설발레단의 대표적인 레퍼토리를 선보이는 무대.
3일(오후7시30분)과 4일(오후4시30분 7시30분)에는 "레이몬다"
"헨델축제" "인 더 무드", 5일(4시30분)에는 "심청"이 공연된다.
"레이몬다"(안무 마리우스 프티파)는 십자군전쟁이 한창인 중세
헝가리를 배경으로 여주인공 레이몬다와 약혼자인 브리앙, 사라센장군
압더크러만이 펼치는 사랑이야기.
전3막중 레이몬다와 브리앙의 결혼축하연 부분이 펼쳐진다.
"헨델축제"(안무 빈센테 네브라다)와 "인 더 무드"(안무 브루스
스타이블)는 국내 초연작.
헨델의 "왕궁의 불꽃놀이"를 배경음악으로 한 "헨델축제"는 특별한
무대장치없이 특수조명을 이용, 신비로운 무대를 연출한다.
또 2차세계대전중 미국에서 인기를 끈 스윙음악에 착안한 "인 더 무드"는
타이틀곡인 "인 더 무드" "부기 우기 뷰글 보이" "리틀 브라운 저그"
등에 맞춘 6가지의 독립적인 춤으로 이뤄진다.
"심청"(안무 에드리언 델라스)은 유니버설발레단의 대표적 창작발레.
현대적 안무와 고전적 무대장치및 의상을 조화시켜 한국발레의
새 전형을 모색한 작품이다.
브루스 스타이블씨는 "다양해진 관객의 취향을 고려, 클래식과 모던을
고루 선정했다"며 "발레의 저변확대를 위해 실험적인 스타일의 작품을
추구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452-0035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