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조매트 "노바티"로 명성을 떨친 (주)삼양씨에스(대표 신익현)가
골프카트시장에 본격 진출, 업계를 긴장시키고 있다.

일제 산요카트를 수입시판하는 삼양씨에스는 최근 다른 일제 수입사들을
제치고 사단법인체인 부산CC에 골프카트(80대)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 회사는 이미 이포 수원CC에 골프카트를 공급했고 제일CC는
시설공사중인데, 국내 시장점유율이 가장 높은 일제 Y제품이 잔디손상과
함께 캐디들에게 부담을 준다는 사실을 들어 신설골프장을 중심으로
적극 파고 들고 있다.

문의 525-1701.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