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이 국내에서는 물론 외국에서도 선불카드로 국제전화를 걸수있는
"KT선불카드서비스"를 제공한다.

2일 한국통신은 12월부터 선불카드를 발행해 이카드로 한국과 외국에서
일반전화기나 공중전화로 국제전화를 할수있는 선불카드서비스를 도입한다
고 밝혔다.

서비스대상국가는 미국 일본등 18개국이며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용방법은 먼저 서비스접속번호와 카드번호를 누른뒤 상대방 전화번호를
누르면 통화할수 있고 이용요금만큼 선불카드의 금액이 줄어든다.

카드종류는 5천원 1만원 2만원 5만원등 모두 4종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