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비자금파문 낙폭 큰 일부종목 대거 사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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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투자가들이 비자금 파문으로 주가낙폭이 큰 일부종목에 대해 대거 매수
주문을 내고 있다.
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3일의 경우 비자금의 실명전환을 이유로 대우그
룹주가 급락세를 나타내자 기관들은 대우에 48만주(매도주문은 10만주)의 매
수주문을 낸 것을 비롯,대우증권 8만5천주(매도 2만2천주)대우정밀 3만주(매
도없음)의 주문을 냈던 것으로 파악됐다.
기관들은 또 비자금 관련설로 단기낙폭이 커진 선경증권주식에는 11만주의
순매수 자세를 취했다.
기관들은 4일에도 대우 선경등의 종목에 대해 매수의사가 강했던 것으로 파
악됐다.
증권관계자들은 이같은 기관들의 매매동향에 대해 향후 장세를 낙관하는 분
위기가 짙은데 따른 것으로 분석하고 낙폭과대를 저점매수의 기회로 활용하려
는 태도라고 설명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5일자).
주문을 내고 있다.
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3일의 경우 비자금의 실명전환을 이유로 대우그
룹주가 급락세를 나타내자 기관들은 대우에 48만주(매도주문은 10만주)의 매
수주문을 낸 것을 비롯,대우증권 8만5천주(매도 2만2천주)대우정밀 3만주(매
도없음)의 주문을 냈던 것으로 파악됐다.
기관들은 또 비자금 관련설로 단기낙폭이 커진 선경증권주식에는 11만주의
순매수 자세를 취했다.
기관들은 4일에도 대우 선경등의 종목에 대해 매수의사가 강했던 것으로 파
악됐다.
증권관계자들은 이같은 기관들의 매매동향에 대해 향후 장세를 낙관하는 분
위기가 짙은데 따른 것으로 분석하고 낙폭과대를 저점매수의 기회로 활용하려
는 태도라고 설명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