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I면톱] 중국, 조선수주 사상최대..올들어 200만t 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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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올들어 현재까지 조선 수주량이 2백만t(DWT기준)에 달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중국 조선공사가 6일 밝혔다.
중국전역 26개 조선소를 관할하는 중국조선공사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수주량의 대부분은 외국에서 발주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의 경우 지난 10월말 현재 7백만t을 넘어섰으며 일본은 운수성 집계를
기준, 7백16만t에 이르렀다.
한편, 중국은 지난해에 16억달러상당의 1백63억t의 선박을 건조해 건조량을
기준하면 전년대비 14%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수주량 가운데서도 영국 러시아 프랑스 등 외국으로부터 나온 주문
이 90%를 차지, 순수 해외수주량이 한해전보다 4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의 선박수출량은 지난해 세계 선박거래의 5%를 차지했고 오는 2000년
에는 10%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7일자).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중국 조선공사가 6일 밝혔다.
중국전역 26개 조선소를 관할하는 중국조선공사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수주량의 대부분은 외국에서 발주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의 경우 지난 10월말 현재 7백만t을 넘어섰으며 일본은 운수성 집계를
기준, 7백16만t에 이르렀다.
한편, 중국은 지난해에 16억달러상당의 1백63억t의 선박을 건조해 건조량을
기준하면 전년대비 14%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수주량 가운데서도 영국 러시아 프랑스 등 외국으로부터 나온 주문
이 90%를 차지, 순수 해외수주량이 한해전보다 4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의 선박수출량은 지난해 세계 선박거래의 5%를 차지했고 오는 2000년
에는 10%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