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뉘른베르크무역센터에서 최근 개최된 95''독일국제아이디어.신제품전
시회에서 우리나라는 "상호유도리액터식 절전장치"를 출품한 정영춘씨등 5명
이 금상을,"변속파워 바이스"를 출품한 하용수씨등 5명이 은상을,"이쑤시개"
를 출품한 최봉식씨등 6명이 동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 금상을 수상한 정영춘씨(주 코리아스엔 대표)의 발명품은 기술성과 경
제성을 인정받아 국제발명가협회장이 수여하는 특별상을 추가로 수상했다.

이 발명전에는 독일 영국 중국등 28개국에서 470점이 출품됐고 우리나라는
18점의 발명품을 출품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