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은 인터넷을 통해 회사의 경영진과 연혁등을 소개하고 컨테이너선
등 보유선박의 운항스케줄을 알려주는 정보서비스에 6일부터 들어갔다.

현대상선은 인터넷을 통해 제공할 정보자료는 <>회사에 대한 소개 <>운항
스케줄 <>해외지점과 대리점현황 <>월간 영자 사보인 "Compass"의 내용
<>현대그룹소식등 5가지 부문이라고 소개했다.

이 회사는 앞으로 고객들은 인터넷을 통해 지도와 함께 나타나는 세계
전역의 선박운항 스케줄을 확인한뒤 각 지역의 가까운 대리점에 연락
함으로써 빠르고 편리한 수송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