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수익률이 내림세로 돌아섰다.

7일 채권시장에서는 3년만기 은행보증채의유통수익률이 전날보다 0.03%
포인트 하락한 연12.01%를 기록했다.

8백85억원어치가 발행된 이날 채권시장에서는 투신사 일부증권사들이
적극적으로 매수에 나서며 금리가 떨어지는 모습이었다.

양도성예금증서(CD) 기업어음(CP)등도 강보합세를 보였다.

반면 은행의 지준적수에 대한 우려를 반영,단기금리는 소폭 상승했다.

1일물 콜금리가 전날보다 0.5%포인트 오른 12%를 나타냈다.

<이익원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