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마스타카드 발급수가 1천만장을 돌파했다.

마스타카드 인터내셔널 코리아(대표 김근배)는 8일 국내은행및 카드사에서
발급된 마스타카드가 지난 9월말현재 1천만장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용실적은 9월말기준 1백80억달러를 기록했고 올해말까지 2백50억달러로
늘어날것으로 예상되고있다.

마스타카드 코리아는 이를 기념,오는 12월 5일 세계적인 지휘자 정명훈과
서울시향이 협연하는 불우이웃돕기 연주회를 개최키로했다.

마스타카드 코리아는 지난 91년 설립,2백만명의 회원으로 출발했는데 현재
비씨 국민 삼성 LG 외환등 5개카드사와 신한 동화 등 은행들이 마스타카드를
발급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