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이계주기자 ]한국경제신문과 한경자동차신문 한국자동차경정비업
협회가 주최하는 "뺑소니차 없는 사회만들기" 캠페인이 9일 오후 대전
한밭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행사요원 2백여명을 비롯한 5백여명의 일반시민이 참석
한 가운데 발대식을 갖고 결의문 채택과 함께 카센터에 배포될 차량정비
일지 4백여권을 전달했다.

가두캠페인에 앞서 열린 발대식 행사에는 홍화순한국경제신문관리이사와
장합종한국자동차경정비업협회장 임종렬동부화재대전지점장등이 참가했다.

발대식이 끝난 뒤 20대의 캠페인 차량이 한밭체육관을 출발,인동4거리~
대전역-~청-~대전4거리-~마4거리-~남대병원-~문산에 이르는 구간에서 가두
캠페인을 벌였다.

한편 이에앞서 이날 오전에는 춘천종합운동장에서 강원지역발대식및
가두캠페인이 전개됐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