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일 통상협상, 반도체협정 연장 등 논의 .. 내주 오사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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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브라운 미상무장관은 다음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아.태경제협력체
(APEC)회의에 참석해 본회담과는 별도로 일본의 하시모토 류타로 통산상과
쌍무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10일 미상무부의 한 관리가 말했다.
브라운 장관은 이 자리에서 미국의 대일수출확대를 위해 일본이 경쟁정책을
개선해 주도록 촉구할 것이라고 이 관리는 전했다.
그는 또 미국과 일본의 대아시아시장 공동진출방안과 수출촉진활동을 목적
으로 미상무부와 일통산상이 공동으로 전개할 수 있는 사업들이 이번 쌍무
협상테이블에서 논의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시모토 류타로 일통산상은 미상무장관과의 쌍무회담에 앞서 미키 캔터
무역대표부 대표와도 회담을 가질 예정인데, 이 자리에서는 반도체협정
갱신문제등 양국간 민감한 현안이 다뤄질 예정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11일자).
(APEC)회의에 참석해 본회담과는 별도로 일본의 하시모토 류타로 통산상과
쌍무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10일 미상무부의 한 관리가 말했다.
브라운 장관은 이 자리에서 미국의 대일수출확대를 위해 일본이 경쟁정책을
개선해 주도록 촉구할 것이라고 이 관리는 전했다.
그는 또 미국과 일본의 대아시아시장 공동진출방안과 수출촉진활동을 목적
으로 미상무부와 일통산상이 공동으로 전개할 수 있는 사업들이 이번 쌍무
협상테이블에서 논의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시모토 류타로 일통산상은 미상무장관과의 쌍무회담에 앞서 미키 캔터
무역대표부 대표와도 회담을 가질 예정인데, 이 자리에서는 반도체협정
갱신문제등 양국간 민감한 현안이 다뤄질 예정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