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초대석] 엘마 스타쉘즈 <독일 다이스타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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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염료시장은 섬유산업의 발달로 세계 어느곳보다 경쟁이
치열하지만 가장 중요한 시장입니다."
최근 7일 내한한 독일의 다국적 염료회사인 다이스타사의 엘마 스타쉘즈
사장은 한국 섬유산업이 동남아국가의 저임공세에 대응해 고부가가치
상품으로 전환하고있어 자사의 신기술 제품 개발을위한 주요시장으로
떠오르고있다고 밝혔다.
다이스타는 염료사업을 하던 독일의 바이엘과 훽스트가 지난해
50대 50으로 전략적인 합작을 통해 설립한 다국적 염료업체이다.
현재 전세계에 20개국의 지사와 8개의 생산공장을 가동하고 있으며
세계염료시장의 20%를 차지하고있다.
국내에서는 지난 8월말 한국지사가 설립됐으며 엘마 사장은 이번에
다이스타코리아의 오픈 행사를위해 내한했다.
그는 "다이스타는 앞선 기술의 제품을 생산방식 혁신을 통해 저렴하게
공급하면서 환경 친화적인 염료를 개발하는데 주력하고있다"고 소개한다.
"한국시장은 고급의류 소재인 폴리에스터의 염색에 사용하는 분산염료
시장이 고속 성장하고있어 이부분에 주력할 생각이며 국내시장 점유율을
내년내에 20%까지 끌어 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내년 중순부터 연산 1만톤 규모의 인도네시아 분산염료공장이
가동에 들어가고 중국 상해 인근에 건설중인 염료공장이 97년에 완공되면
우수한 제품을 더욱 싼 가격에 공급하게될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12일자).
치열하지만 가장 중요한 시장입니다."
최근 7일 내한한 독일의 다국적 염료회사인 다이스타사의 엘마 스타쉘즈
사장은 한국 섬유산업이 동남아국가의 저임공세에 대응해 고부가가치
상품으로 전환하고있어 자사의 신기술 제품 개발을위한 주요시장으로
떠오르고있다고 밝혔다.
다이스타는 염료사업을 하던 독일의 바이엘과 훽스트가 지난해
50대 50으로 전략적인 합작을 통해 설립한 다국적 염료업체이다.
현재 전세계에 20개국의 지사와 8개의 생산공장을 가동하고 있으며
세계염료시장의 20%를 차지하고있다.
국내에서는 지난 8월말 한국지사가 설립됐으며 엘마 사장은 이번에
다이스타코리아의 오픈 행사를위해 내한했다.
그는 "다이스타는 앞선 기술의 제품을 생산방식 혁신을 통해 저렴하게
공급하면서 환경 친화적인 염료를 개발하는데 주력하고있다"고 소개한다.
"한국시장은 고급의류 소재인 폴리에스터의 염색에 사용하는 분산염료
시장이 고속 성장하고있어 이부분에 주력할 생각이며 국내시장 점유율을
내년내에 20%까지 끌어 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내년 중순부터 연산 1만톤 규모의 인도네시아 분산염료공장이
가동에 들어가고 중국 상해 인근에 건설중인 염료공장이 97년에 완공되면
우수한 제품을 더욱 싼 가격에 공급하게될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