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의 스타"로 떠오른 장태완씨가 MBCTV "김한길과 사람들"(13일
오후11시)에 출연한다.
현재 재향군인회장을 맡고 있는 장씨(당시 수경사령관)는 이날
방송에 출연, 12.12사태에 관한 알려지지 않은 일화, 강제전역과정,
그로인한 아버지와 아들의 죽음, 술과 낚시로 보낸 회한의 세월,
근황 등을 솔직히 털어놓는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12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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