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엘레강스월드가 프랑스에서 수입한 화장품의 판매망을 넓혀가는등 사업
확대에 본격 나서고있다.

엘레강스월드는 김주동 전한국화장품전무가 사업가로 독립, 지난해 8월 설
립한 회사로 프랑스 로레알의 중저가대중제품인 "파스"브랜드 기초 및 색조
화장품을 수입, 지난 9월부터 전국 30여개 코너점을 통해 판매하고있다.

엘레강스월드는 조만간 "파스" 보디제품으로 판매품목을 늘려가는 한편 내
년 3월에는 로레알의 기초전문브랜드인 "비시"를 들여와 백화점 등으로 유
통망을 다변화시킬 계획이다.

< 강창동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13일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