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11월4일-10일)에는 전국에서 270개의 신설법인이 등록해
그전주보다 다소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지역에서 그전주보다 17개사가 늘어난 185개가
설립됐고 대구 광주 대전 인천지역에서도 소폭 늘어났다.

반면 부산지역은 3주째 감소세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서울의 경우 건설업체가 그전주보다 2배가량 증가한
22개사가 등록한 것을 비롯 섬유 건설 유통업종등이 증가세를 보였다.

반면 전기전자 관광운송 서비스는 감소세를 보였다.

자본금규모로는 한솔제지가 설립한 팩토링및 렌탈을 주업무로 하는
한솔파이낸스가 50억원으로 가장 컸고 이밖에 인천의 금성산업 등
자본금 5억원 이상인 업체가 7개사에 이른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