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일본남자프로골프(JPGA)투어의 총상금 규모가 올해보다 줄어
3,870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집게됐다.

일본남자프로골프협회는 13일 96년 투어 일정을 발표하면서 내년에는
올해보다 1개가 줄어든 36개대회가 열리게 돼 상금액도 올해보다
150만달러가 줄어들게 됐다.

내년 일본남자투어는 3월7일 토켄컵대회로 시작, 12월5일 다이쿄컵으로
막을 내린다.

최고 상금대회는 10월24일에 열리는 필립 모리스선수권대회로 총상금이
2백만달러이며 대회당 평균상금은 1백7만달러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