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호(40.코오롱.남서울CC)가 95아시안투어 홍콩 오픈(총상금
30만달러)에서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중국에서 열린 월드컵대회 출전후 이 대회에 참가한 최상호는 16일
홍콩의 로열홍콩GC(파71)에서 대회 1라운드에서 2언더파 69타를 기록,
미국의 페인 스튜어트 등과 함께 공동 12위를 달리고 있다.

선두는 멕시코의 라파엘 알라콘으로 65타를 쳤으며, APGA투어 상금
랭킹 1위인 대만의 린켕치는 68타로 공동 7위에 올라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