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복지타운 '보리수마을' 분양..근린생활/의료시설등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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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양양군 현남면 전포매리 산 36번지 남애해수욕장 인근에
조성되고 있는 노인종합복지타운인 "보리수마을"이 일반에 분양되고
있다.
"보리수마을"은 일정 연령이상의 노인이 보증금과 생활유지비를 한번
납입하면 주거는 물론이고 식사와 부대시설을 평생 무료로 제공받고
이용할수 있는 시설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2만1,849평의 대지에 연건평 6,954평규모로 꾸며지는 "보리수마을"은
노인들이 수시로 건강을 점검하고 여가를 즐길수있는 다양한 시설을
갖추게 된다.
주요 시설을 보면 "보리수마을"의 핵심이 되는 주거시설(15평형
360가구)을 비롯 근린생활시설(대식당 세탁건조실 이.미용실 휴게실
노래방 편의점 오락실) 의료시설(의사 간호사 약사가 상주하는 진료실
기능회복실 물리치료실) 체육시설(해수와 온천사우나 헬스센터 산림욕장
수영장 골프연습장 게이트볼장 테니스장 배드민턴장 체련장) 등이 있다.
또 종교시설(법당 참선 및 명상실) 여가시설(개인취미활동실 소그룹
취미활동실 과수 및 채소재배단지) 생활상담실 등도 마련된다.
"보리수마을"은 평생입주형과 휴양입주형 등 두가지로 나뉘어 분양되고
있다.
평생입주형은 15평형 1가구(방2개)당 보증금 5,500만원 생활유지비
3,000만원 등 8,500만원을 납입하면 주거시설과 부대시설을 평생 무료로
이용할수 있는 권리를 얻게 된다.
평생입주형의 경우 입주자가 타계하면 보증금 5,500만원 전액을 연고자
에게 돌려준다.
또 휴양입주형은 일반콘도와 비슷하게 15평형 1구좌(방2개)당 보증금
1,200만원 생활유지비 800만원 등 2,000만원을 납입하면 연간 72일을
무료로 이용할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입주자격은 "일상생활이 가능한 60세이상의 사람"이나 "60세 이하라도
지자체장 및 각 사찰 주지스님의 추천을 받은 사람"이다.
또 부부가 함께 들어가면 60세이하인 경우에도 입주가 가능하다.
"보리수마을"은 대한불교 조계종이 직영할 예정이다.
현재 공정이 80%로 96년 3월이면 입주할수 있다.
문의 (02)511-6431
< 이정환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21일자).
조성되고 있는 노인종합복지타운인 "보리수마을"이 일반에 분양되고
있다.
"보리수마을"은 일정 연령이상의 노인이 보증금과 생활유지비를 한번
납입하면 주거는 물론이고 식사와 부대시설을 평생 무료로 제공받고
이용할수 있는 시설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2만1,849평의 대지에 연건평 6,954평규모로 꾸며지는 "보리수마을"은
노인들이 수시로 건강을 점검하고 여가를 즐길수있는 다양한 시설을
갖추게 된다.
주요 시설을 보면 "보리수마을"의 핵심이 되는 주거시설(15평형
360가구)을 비롯 근린생활시설(대식당 세탁건조실 이.미용실 휴게실
노래방 편의점 오락실) 의료시설(의사 간호사 약사가 상주하는 진료실
기능회복실 물리치료실) 체육시설(해수와 온천사우나 헬스센터 산림욕장
수영장 골프연습장 게이트볼장 테니스장 배드민턴장 체련장) 등이 있다.
또 종교시설(법당 참선 및 명상실) 여가시설(개인취미활동실 소그룹
취미활동실 과수 및 채소재배단지) 생활상담실 등도 마련된다.
"보리수마을"은 평생입주형과 휴양입주형 등 두가지로 나뉘어 분양되고
있다.
평생입주형은 15평형 1가구(방2개)당 보증금 5,500만원 생활유지비
3,000만원 등 8,500만원을 납입하면 주거시설과 부대시설을 평생 무료로
이용할수 있는 권리를 얻게 된다.
평생입주형의 경우 입주자가 타계하면 보증금 5,500만원 전액을 연고자
에게 돌려준다.
또 휴양입주형은 일반콘도와 비슷하게 15평형 1구좌(방2개)당 보증금
1,200만원 생활유지비 800만원 등 2,000만원을 납입하면 연간 72일을
무료로 이용할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입주자격은 "일상생활이 가능한 60세이상의 사람"이나 "60세 이하라도
지자체장 및 각 사찰 주지스님의 추천을 받은 사람"이다.
또 부부가 함께 들어가면 60세이하인 경우에도 입주가 가능하다.
"보리수마을"은 대한불교 조계종이 직영할 예정이다.
현재 공정이 80%로 96년 3월이면 입주할수 있다.
문의 (02)511-6431
< 이정환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2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