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22일 충남 서산시 대산읍 독곳리에 연산 10만t의 철골생산능력
을 가진 국내 최대규모의 철구조물 공장을 완공,현지에서 준공식을 가졌다.

총 430억원을 투입,지난94년 10월 착공된 이 공장은 대지 5만여평에 교량
공장 2개동,철골공장 2개동,사무동,철재표면처리장 3개동 등 연건평 9천5백
여평규모로 건립됐다.

현대건설은 이 공장에서 대형 해상교량을 비롯 강교 육상교량 빌딩철골 플
랜트철골 각종산업설비물등을 제작하게된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