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거주 3순위자를 대상으로 실시된 서울지역 민영주택 5차분양결과 32개
평형 가운데 30개 평형이 미달됐다.

22일 주택은행에 따르면 31개 평형 1천28가구가 공급된 민영주택 1군에는
87명이 신청, 염창동 한강동아 26평형을 제외한 30개 평형이 미달됐다.

홍은동 동일아파트 39평형 4가구가 공급된 민영주택 2군에는 10명이 신청
했다.

또 31개 평형 1백75가구가 공급된 국민주택에는 8명만이 신청, 전평형이 미
달됐다.

주택은행은 이날 미달된 민영주택에 대해 인천.경기거주 3순위자를 대상으
로, 국민주택은 인천.경기거주 3순위자 가운데 1년이상 무주택자를 대상으
로 23일 5차 동시분양의 마지막날 청약을 받는다.

< 김남국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