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 (23일) 'LA 아리랑' ; '제4공화국'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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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아리랑" <가족합창대회> (SBSTV 오후 9시20분) =
정수가 일하는 방송국에서 LA 한인가족 합창대회를 주최한다.
무창이 1등에게 푸짐한 부상이 주어진다는 이야기를 들은 정수는
얼른 참가신청을 한다. 이 소식을 들은 정수네 가족들은 한자리에 모여
한팀으로서 호흡을 맞추기 위한 대책을 논의한다.
김변호사는 자신의 노래실력이 방송을 통해 알려지는것이 겁나 바쁜
스케줄을 핑계로 팀에게 제외 되길 원한다.
정수는 무창에게 자신의 집 식구들의 노래실력이 뛰어나다며 1등은
타논 당상이라고 장담한다.
<>"특별기획" <제4공화국> (MBCTV 오후 9시50분) =
강청성 보안 사령관은 윤필용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군 내부에
거대한 사조직인 하나회가 존재하고 있음을 알아낸다.
또, 이들은 윤필용 수경사령관 추천인으로 하여 군의 요직을 독점한채
세력을 키워가고 있음을 밝혀낸다.
하나회의 회장인 전두환, 총무인 이종구 등이 보안사로 연행되어
조사를 받으며 점차 그 윤곽이 드러나게 된다.
강청성은 전두환을 비롯한 하나회의 핵심인물의 명단을 대통령에게
보고한다.
<>"세계는 지금" <비극의 땅 아프가니스탄을 가다> (KBS1TV 오후10시) =
현재 아프간의 수도 카불은 정부군과 반군간의 치열한 전투로 전기,
통신 등이 오래전에 두절되고 수많은 난민이 발생했다.
헐벗은 도시 카불.
하지만 그 속에는 카불 사람들의 악착같은 삶의 모습도 담겨 있다.
지속된 내전으로 피폐해진 아프간의 참상을 취재하여 결국 전쟁으로
고통받는 사람은 그 나라 국민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일깨워준다.
<>"아침 드라마" <여울> (KBS2TV 오전 8시45분) =
성준은 인부에게 맞아 집안에 누워있고 이런 모습을 지켜보는 윤희는
답답한 마음에 성준을 닥달한다.
문주는 성준을 찾아와 가족들을 위해서 풍요롭던 예전의 생활은
잊어버리고 다시 열심히 살아갈 것을 부탁한다.
문주는 문수의 자재상 부근의 공사장에서 김밥을 팔고 있는 금자를
발견하게 되고 자신도 무언가를 시작해 볼 결심을 가져 본다.
한편 한빈은 늦은 밤 언년의 싸롱을 찾아와 언년을 기다린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23일자).
정수가 일하는 방송국에서 LA 한인가족 합창대회를 주최한다.
무창이 1등에게 푸짐한 부상이 주어진다는 이야기를 들은 정수는
얼른 참가신청을 한다. 이 소식을 들은 정수네 가족들은 한자리에 모여
한팀으로서 호흡을 맞추기 위한 대책을 논의한다.
김변호사는 자신의 노래실력이 방송을 통해 알려지는것이 겁나 바쁜
스케줄을 핑계로 팀에게 제외 되길 원한다.
정수는 무창에게 자신의 집 식구들의 노래실력이 뛰어나다며 1등은
타논 당상이라고 장담한다.
<>"특별기획" <제4공화국> (MBCTV 오후 9시50분) =
강청성 보안 사령관은 윤필용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군 내부에
거대한 사조직인 하나회가 존재하고 있음을 알아낸다.
또, 이들은 윤필용 수경사령관 추천인으로 하여 군의 요직을 독점한채
세력을 키워가고 있음을 밝혀낸다.
하나회의 회장인 전두환, 총무인 이종구 등이 보안사로 연행되어
조사를 받으며 점차 그 윤곽이 드러나게 된다.
강청성은 전두환을 비롯한 하나회의 핵심인물의 명단을 대통령에게
보고한다.
<>"세계는 지금" <비극의 땅 아프가니스탄을 가다> (KBS1TV 오후10시) =
현재 아프간의 수도 카불은 정부군과 반군간의 치열한 전투로 전기,
통신 등이 오래전에 두절되고 수많은 난민이 발생했다.
헐벗은 도시 카불.
하지만 그 속에는 카불 사람들의 악착같은 삶의 모습도 담겨 있다.
지속된 내전으로 피폐해진 아프간의 참상을 취재하여 결국 전쟁으로
고통받는 사람은 그 나라 국민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일깨워준다.
<>"아침 드라마" <여울> (KBS2TV 오전 8시45분) =
성준은 인부에게 맞아 집안에 누워있고 이런 모습을 지켜보는 윤희는
답답한 마음에 성준을 닥달한다.
문주는 성준을 찾아와 가족들을 위해서 풍요롭던 예전의 생활은
잊어버리고 다시 열심히 살아갈 것을 부탁한다.
문주는 문수의 자재상 부근의 공사장에서 김밥을 팔고 있는 금자를
발견하게 되고 자신도 무언가를 시작해 볼 결심을 가져 본다.
한편 한빈은 늦은 밤 언년의 싸롱을 찾아와 언년을 기다린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