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내년도 경기 침체 .. GDP 2.6% 성장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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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뤼셀=김영규특파원 ] 유럽연합(EU)은 내년도 국내총생산(GDP)성장률이
2.6%에 머무는등 침체국면이 이어질 것으로 22일 전망했다.
EU는 이날 발표한 연례 경제전망보고서에서 올해 EU의 GDP성장률은 2.7%를
기록한뒤 내년에는 2.6%로 1%포인트 둔화되고 97년에는 2.9%로 다소 회복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나 물가상승률은 올해 3.1%에서 내년에는 3.0% 그리고 97년에는 2.7%로
서서히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실업률 역시 올해 10.7%를 기록한 뒤 내년에는 이보다 낮은 10.3% 그리고
97년에는 9.8%선으로 10%대를 밑돌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U는 또 룩셈부르크 영국 프랑스 독일등 4개국은 내년중 GDP대비 정부부채
비율이 60%를 밑돌아 마스트리히트조약에 명시된대로 단일통화체제에 참여할
수 있는 기준을 충족시킬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23일자).
2.6%에 머무는등 침체국면이 이어질 것으로 22일 전망했다.
EU는 이날 발표한 연례 경제전망보고서에서 올해 EU의 GDP성장률은 2.7%를
기록한뒤 내년에는 2.6%로 1%포인트 둔화되고 97년에는 2.9%로 다소 회복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나 물가상승률은 올해 3.1%에서 내년에는 3.0% 그리고 97년에는 2.7%로
서서히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실업률 역시 올해 10.7%를 기록한 뒤 내년에는 이보다 낮은 10.3% 그리고
97년에는 9.8%선으로 10%대를 밑돌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U는 또 룩셈부르크 영국 프랑스 독일등 4개국은 내년중 GDP대비 정부부채
비율이 60%를 밑돌아 마스트리히트조약에 명시된대로 단일통화체제에 참여할
수 있는 기준을 충족시킬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23일자).